양평 하우스 베이커리라는 한옥카페입니다.
아내와 평일에 드라이브하다가 지인추천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주차장 내리자마자 보이는 한옥담벼락이 인상적입니다.
문을 들어서면 양쪽 안내 길따라 눈사람 전등인지, 인테리어가 웃고 있습니다.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고풍스런 느낌과 현대의 모던함이 깔끔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 2시간
1인 1음료 외부음식은 삼가.
어린이 보호자 동반 : 보호자 동반시 이동가능. 노키즈존은 중학생부터 입장가능.
반려견 목줄 의무.
잔디반 공놀이 자제.
매장 전구역 금연.
노키즈 존은 주말에만 개방을 하나봅니다.
평일이지만, 사람이 제법 있습니다.
바닥에 깔아놓은 돌 징검다리는 흙보다 높아서 잘못하면
걸려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넓은 공터입니다.
공놀이는 자제해달라는군요.
족구하기에 딱 좋은 넓이입니다.
별관에는 방바닥에 앉아서 놀기 좋습니다.
저는 한숨 잤습니다.
별도로 독립공간도 있습니다.
현장예약을 해야 이용을 할 수 있고 1시간정도로 시간 제약이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조형물들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우와~ 많아요..
본관 입구입니다.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문이네요.
본관에 들어서면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예쁜 모양의 빵과 케잌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치아바타와 앙버터크림 빵을 골랐습니다.
이빨과 튀어나온 눈이 익살스럽습니다.
크로와상을 좋아하지 않는 아내이지만, 맛있답니다.
세 명의 직원이 쉬지않고 바쁘네요.
커피 : 7천원~8천원
티 : 8천원
에이드, 라떼 : 8천8백원
먹고 싶은 빵이었으나,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참았습니다.
색색깔 조화로운 음료가 맛도 괜찮습니다.
별관 방안에서 통창을 통해 밖을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편안한 한옥카페에서 잘 쉬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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